제36회 충무기 전국 중ㆍ고등학생 사격대회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열린다. 한국 중ㆍ고등학교사격연맹이 주최하고 경북사격연맹과 포항시사격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32개팀, 1,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여 최고의 사수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는 2014년 중국 난징에서 열리는 제2회 유스올림픽대회와 제95회 전국체전 경북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치열한 경쟁으로 역대 어느 대회보다도 수준 높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경기 종목은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2개 종목이며, 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따라 단체 및 개인경기를 갖는다. 포항시는 중등부 4개팀(동지여중, 송도중, 대도중, 상도중) 18명, 고등부 2개팀(동지여고, 포항고) 14명이 참가한다. 포항시 황병기 체육지원과장은 “충무기 사격대회가 올해로 5년 연속 포항에서 개최돼 더욱 뜻 깊다”며 “선수단 및 가족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요시설 정비 등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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