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기업유치를 통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봉화읍 유곡리 소재 24만 7841.8㎡의 규모의 부지 위에 조성한 봉화 유곡 농공단지분양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봉화 유곡 농공단지는 중앙고속도로와 연계한 국도36호선 4차선인근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갖고 있어 유망 기업유치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조성된다.
입주대상 업종은 비금속광물제품, 음식료품, 전기장비,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종으로 분양가격은 ㎡당 평균 66,000원, 산업시설 용지 139,804㎡(17개블록-현재 1개블록 입주승인)가 분양면적에 해당된다.
또한 특정 수질 유해물질 배출업종, 특정 대기 유해물질 배출업종은 입주를 제한하고 농공단지 개발 및 운영 등 입주자격을 갖춘 업종과 유곡농공단지 관리 기본계획에 적합한 업종을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입주기업은 소득세 또는 법인세 3년간 50%, 재산세 5년간 100%, 이후 3년간 50% 감면과 취득세 전액 면제, 종합부동산세는 5년간 면제, 잔금 분양대금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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