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성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돼야”

모성은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9일 사회복지와 관련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과 평생학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자신이 행복하지 못한데 누구를 행복하게 할 수 있겠느냐”라며 “무엇보다 복지사의 처우개선이 전제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사회복지 행위를 이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의 높은 이직률은 경제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며 임금수준과 처우에 대한 전국단위 조사를 통해 급여와 수당의 현실화 방향을 설정해야한다”고 밝혔다. 모 예비후보는 시장이 되면 “평균수준 이상, 공무원 수준 등으로 단계적 현실화를 실시할 것이며, 시설별 임금격차 해소, 이직 후 호봉인정, 복지카드 발급 등 공직에 준하는 처우개선책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