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포항 북부경찰서와 북부소방서를 차례로 방문,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는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이어 죽도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동해안 최대의 재래시장인 죽도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 9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한 김후보는 버스를 타고 승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동안 버스 기사와도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음 일정지까지는 택시를 타고 포항의 여론을 청취하면서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한 점 등은 꼼꼼하게 수첩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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