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식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9일 오전 M사 여성모임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여성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피력했다.
공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여성이 행복해지면, 가정도 포항도 나라도 모두 행복해진다”면서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며, 여성인력이 사회에 진출하여 꿈과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여성친화적인 정책이나 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여성이 임신, 출산, 육아 후 당당한 인재로 다시 일할 수 있는 여성의 진로ㆍ취업 도우미 센터 설치 등을 검토하겠으며, 여성친화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ICT 등 소프트산업 유치로 여성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업종으로 다각화를 시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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