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현종혁)은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세일 2단계 특별행사로 ‘디스트로이드 Jean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스트로이드 Jean은 의도적으로 데님에 스크래치를 낸 것을 의미하며, 거친 왁싱과 완전히 해진 듯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어필할 수 있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주요 품목 및 가격으로는 버커루 바이터 진 22만 9,000원, 리바이스 보이프렌드 스키니핏 진 19만 8,000원, 게스 스왈롭 슈퍼 스키니 25만 8,000원, CK진 핫 팬츠 16만 8,000원 등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1980년대 인기를 끌었던 디스트로이드 진이 최근 들어 빈티지 스타일과 함께 크게 유행할 것으로 예상해 전체적으로 상품 종류도 대폭 늘렸다”고 했다.
이어서 “체형에 따라 색상과 디자인을 잘 선택한다면 올 봄 최고의 패셔니스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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