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치매를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사 교육을 오는 2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검진사 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해 치매를 예방하는 중요하고 의미 있는 일을 수행하게 된다.
영덕군 보건소 관계자는 “2013년 65세 이상 인구 6,138명을 대상으로 치매 유병률을 조사한 결과 그 중 약 10%(576명)가 치매환자로 밝혀졌다”며 “자원봉사활동에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검진을 통한 자원봉사에 뜻이 있는 사람은 영덕군 보건소(054-730-6829)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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