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은 안동시 보건소와 함께 각학교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행주, 칼, 도마, 식판 등 조리용구에 대한 미생물검사(대장균, 살모넬라) 등 일체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의 증가와 학교급식 위생 및 안전사고의 발생 방지를 위한 예방책의 일환이다. 오는 17일까지 5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검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보건소 관계자가 급식학교에 동행해 시료를 채취, 검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진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미생물검사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층 높임과 동시에 철저하고 지속적인 급식 위생ㆍ안전관리로 식중독 발생을 원천 차단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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