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 보건소는 지난 8일 포항평생학습관에서 제42회 보건의 날 및 제14회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약류 퇴치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보건의날 행사참석을 위해 초청된 보건관계자 의료관계자등 시민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마약퇴치운동본부, 경주시보건소,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수막과 피켓, ‘마약류를 퇴치하자’는 홍보 전단 지를 배부하고, 불법 마약류퇴치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에게 마약류 오남용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북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마약류 퇴치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켜 약물 남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마약류 중독자는 치료보호 기관에서 전액 무료로 치료할 수 있으니 치료를 받고자 할 때에는 지역보건소나 경상북도 마약퇴치운동본부상담소(전화053-742-5165)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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