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19년 개최될 여자월드컵에 대한 유치의향서를 지난 7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2019 FIFA 여자월드컵 유치 의향서 제출 마감은 오는 15일까지이며 6월15일까지 유치신청 재확인 및 참여조건 승낙협약서 제출 절차가 진행된다. 이후 10월31일까지 유치신청서와 비드북(BID BOOK)을 제출하며 FIFA 집행위원회는 내년 3월중에 대회 개최지를 선정하게 된다. 협회는 지난해 발표한 `비전 해트트릭 2033(Vision Hat-Trick 2033)`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축구`를 꿈꾸며 여자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협회 측은 "이번 여자월드컵 유치의향서 제출은 여자축구 활성화를 위한 노력 중 하나로 여자월드컵 유치를 통해 여자축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여자 축구 선수 및 지도자에 대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열었으며 협회와 연맹, 대학, 초중고, 심판, 지도자 등 각 분야별 개선점과 추진과제들을 도출해 여자 축구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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