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전원생활센터에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농수산식품부공무원 교육원 귀농귀촌과정 교육생 65명의 현장교육을 실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부 교육원이 퇴직을 앞둔 중앙부처,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은퇴시기를 맞은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새로운 삶터ㆍ일터 제공과 안정적인 귀농ㆍ귀촌을 안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장교육 첫날 봉화전원생활센터에 도착해 농기센터 소장의 귀농귀촌정책에 대한 소개와 강신웅 퇴직공직자 농가 견학과 경험담을 청취하고 저녁에는 전원생활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사과와 블루베리농장을 방문해 귀농창업요령, 재배기술 등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고 워낭소리 촬영지ㆍ춘양목목재체험관 등을 두루 둘러보면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김오영 과장은 “앞으로 퇴직을 앞둔 공무원들이 은퇴 후 봉화로 귀농ㆍ귀촌해 농업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도록 지역 분위기를 선도하는 등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봉화=박세명기자 psm@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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