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농식품부의 2013년도 과수 거점APC 운영실적 경영평가에서 사과 부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위탁해 지난달 전국 20개 APC를 대상으로 매출액 포함 12항목을 선정ㆍ평가했다.
영주 APC는 지난 2007년도에 개장해 15억원의 매출실적을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13년 처리물량 8,484톤, 22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평가결과 사과부분 1위를 차지했다.
남방석 영주시 유통마케팅과 과장은 “영주APC 시설확충을 위해 올해 15억원의 예산으로 약1,000㎡ 규모의 저온저장고를 증축할 계획이며 향후 영주APC의 운영 활성화 및 매출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박이우기자
plw@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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