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과 급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민간위탁 사업자로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의 위탁사업자 공모를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위탁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을 희망해옴에 따라 8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는데 김재홍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심사위원들의 심사 결과 한동대 산학협력단이 최종 선정했다. 포항시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에 대한 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영양사 등 전문가의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을 급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단체급식소 위생관리 실태 파악 및 컨설팅 ▲대상자별 방문 위생 교육 ▲연령별 기준 식단 개발 및 보급 등이다. 시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3억6천만원을 지원하며, 위탁사업은 이르면 5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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