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지역 사업장 200곳을 대상으로 기동 감찰을 실시하고 있다.
중점 점검 내용은 4천만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 이행실태와 설계변경의 적정성 여부, 주변 민원 대처 사항, 공사장의 안전관리 및 적법시공 여부 등이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감액처리 및 재시공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7일에는 전화식 성주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기동감찰반과 함께 성주국민체육센터건립공사(수영장) 현장을 방문해 전 군민의 주민숙원사업인 본 공사의 견실한 시공을 당부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건설공사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으며 공사장 주변의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함으로써 신뢰받는 건설행정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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