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멤버 폴 매카트니가 자신의 내한 공연을 한글로 홍보했다.
폴 매카트니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사전 판매 티켓을 모든 팬들이 구입할 수 있습니다. PaulMcCar tney.com 을 통해 지금 자신의 티켓 구입”이란 글과 함께 포스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비록 약간은 어색한 말이지만 폴 매카트니가 직접 한글로 홍보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폴 매카트니는 5월 2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0’에 참가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최근 발표한 앨범 ‘New’의 수록곡은 물론 비틀즈 시절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1942년생인 폴 매카트니는 1963년 비틀즈 1집 앨범 ‘Please Please Me’로 데뷔했다.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비틀즈는 1966년에 공연 활동을 그만뒀고, 1970년 해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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