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환 달성군수 예비후보자가 지역 유권자 및 주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위해 `TV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강 후보는 "민의를 반영하는 상향식공천 근본취지의 성과를 거두려면, 출마자들의 진면목을 충분히 검증할 장(場)을 열어주는 것도 당연한 몫이다"며, 아울러 "재선 입성을 노리는 선거구는 현 단체장이 언론과 각종 행사로 많이 노출된 것에 비해 타 예비후보자들은 경선에 많은 불리함을 가지는 것"도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 후보는 "달성군은 대구시의 48%를 차지하는 넓은 면적과 9개 읍·면이 사방으로 위치해, 새로운 출마자들은 더욱 더 이름을 알리기가 어렵다는 것과 선거의 공평성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배제할 수 없어, 따라서 다수의 여론으로 후보자의 자질을 군민에게 알리기 위해 반드시 TV토론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오는 6월 4일 치러질 달성군수 선거와 관련해 달성군의 한 지역 주민은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성환, 박성태 두 예비후보의 단일화가 합의 중인 가운데, 김문오 現 군수가 TV토론회에 응할지도 군민들에게는 귀추거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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