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5일 형곡1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생활지원과 직원 37명이 모인 가운데 청렴실천 및 변경된 사회복지업무에 대한 지침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은 청렴실천을 통한 공직사회의 투명성 제고는 물론 구미시 복지서비스 대상자 12만8천명에 대한 조사ㆍ선정ㆍ관리와 복지서비스 신청자 상담 시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열렸다.
올해부터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대상자 30% 증가가 예상됨으로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다양한 복지 요구에 신속한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 늘어나는 사회복지정책과 주민의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복지업무 담당자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변경된 사항들을 숙지해서 제도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사람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전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전 직원이 청렴의식과 청렴문화를 확산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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