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추진한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인들이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한 시설물과 작물 피해가 발생했을 때 농가의 자기부담률을 초과한 피해를 보상받는 제도이다. 대상품목은 벼, 노지고추, 밤, 대추, 농업용시설물 및 시설수박 등 시설작물 14종으로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접수받고 있다. 재해보험은 국비 50%, 시도비 25%를 지원받기 때문에 농가에서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25% 수준이다. ‘2014년 농작물재해보험’판매기간은 오는 5월 30일까지이며, 가입기간과 가입단위(면적)는 품목별로 달리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지역농협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창구에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김종철 친환경농정과장은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급증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필수적”이라며 “더 많은 농민들이 재해보험에 가입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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