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영주시장이 지난 1일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안효종 부시장이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안효종 부시장은 7일 시청강당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4년 동안 시정을 이끌어온 단체장이 선거 출마로 자리를 비운 사이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민선5기 동안 계획했던 시정이 잘 마무리 되도록 각자 본연의 업무에 더욱 충실을 기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밖에도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 줄 것을 강조하고 영주선비문화축제에 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영주=박이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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