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가 7일 오전 9시부터 상운면 시가지에서 남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한 법질서 확립캠페인이 주의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군 협의회는 상운면 시가지에서 무단횡단 안하기, 공공장소 질서 지키기,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의 캠페인과 구천리 소재에 있는 야옹정에서 주변 정화활동도 개최했다.
장봉국 회장은 "기초질서가 바로 설 때까지 정기적인 캠페인을 비롯한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등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무단횡단을 비롯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달 3일 경찰 등 관계 기관단체와 대책회의를 갖고 초·중·고교, 기관단체 교육, 홍보자료 배부, 가두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봉화=박세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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