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대광이 생애 첫 단독공연을 연다.
CJ E&M 음악사업부문은 홍대광이 오는 6월14~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단독공연 ‘6월의 첫 고백’을 연다고 7일 밝혔다.
공연 제목인 ‘고백’은 홍대광이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멀어진다’ 마지막 수록곡 제목과 같다. 해당 곡은 홍대광이 과거 버스킹(길거리 공연) 시절 심정을 담은 노래로 본인이 세운 목표를 이루기까지 좌절과 희망이 담겨 있다. 첫 공연 제목에 ‘고백’을 넣은 것도 버스킹할 때의 초심과 데뷔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4’ 이후 많은 많은 변화들을 한번에 보여주기 위해서다.
홍대광은 “생애 첫 단독콘서트인 만큼 팬들과 따뜻하게 교감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그간 방송이나 음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홍대광만의 매력을 모두 발산하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아낌없이 ‘고백’하는 자리로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