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실이 지난 4일 안동시청에서 국회의원ㆍ도의원ㆍ시의원과 안동시장을 비롯한 실국과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국ㆍ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 안동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 대책과 지역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자리였다.
안동시는 신도청 소재지 도시로서 쾌적하고 능률적인 도시기반 시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3대문화권 사업, 백신산업 기술진흥원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 삼태사 주변정비와 도심관광화 사업,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 등이다.
또한 동서 4축 고속도로 건설, 세종시~경북도청 신도시간 고속도로 건설 등 관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안동시의 새로운 발전구상과 현안사항에 대해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내년도 국ㆍ도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4년 연속 국비 1조원을 확보해 준 김광림 국회의원과 도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 현안사업들이 적극 추진될 수 있도록 김광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광림 국회의원은 안동시의 대형 국책사업 등 현안사항을 설명 듣고 경북 중심도시 안동건설에 정부차원의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동시와 김광림 국회의원은 이번 당정협의회가 명품 안동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가다.
안동=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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