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학교가 지난 4일 산림청으로부터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산림치유지도사는 산림을 통한 치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전국 4곳의 대학에서 치유지도사를 양성해 왔으나 이번에 충청과 경상권을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전국 권역별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동양대학교가 이번에 지정받은 양성과정은 2급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과정으로 평생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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