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지난 4일 구미시와 함께 벽화를 통한 마을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밤실 벽화마을’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벽화그리기 발대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최종원 부시장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인 법등스님을 비롯해 삼성전자 봉사단원, 도량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야은 길재선생이 후학을 양성했던 밤실(문장골)을 벽화로 새롭게 되살려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최초의 벽화마을로 만들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명소로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추진하게 됐다. 삼성전자에서 사업에 필요한 경비 5천만원 전액을 후원하는 밤실 마을 벽화는 도량동 주민들과 삼성전자 봉사단,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주축으로 평일(2회)과 주말(1회)을 이용해 도산초등학교와 구미고 인근 골목길 담벽을 벽화로 그려 나간다. 길재 선생의 업적, 배움의 정신을 나눔으로, 도량동 주민들의 삶과 모습 등 3가지 테마를 정해 오는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와 구미시는 벽화사업의 시민홍보와 참여를 위해 지난 1월 벽화아이디어 및 디자인 공모를 통해 우수작을 시상했으며 블로그(https://samsungsmartcity.com )를 통해 벽화봉사 신청도 수시로 접수받고 있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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