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제46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지난 4일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홍 부시장,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해병대 교육훈련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ㆍ경 및 예비군 지휘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표창, 대통령기념사, 결의문낭독, 향토예비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에는 향토예비군 발전 및 지역안정 유지 노력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6예비군관리연대 동해면대 중대장 한운용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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