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보건소가 최근 직장 내 절주 및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을 위해 대구교도소에서 ‘절주 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달성군 보건소는 대구교도소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DNA 테스트 패치 검사와 자신의 음주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알코올 중독 자가검사를 통한 개별상담을 비롯해 무알코올 맥주 칵테일 시음회, 음주 고글체험 등의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음주 폐해와 직장생활, ‘좋은 음주습관 10계명’ 및 절주요령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 등을 실시해 절주 실천 의지를 강하게 부여했다는 호평이 일고 있다. 이번 절주 체험 홍보부스에 참여한 직원들은 건전음주에 대한 상식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알코올 남용 습관을 교정하고, 건전 음주문화 정착에 솔선하는 사업장이 될 것임을 다짐 했다.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음주문제의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절주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한 주민, 건강한 사업장, 건강한 직원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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