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 1일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를 개강했다. 엄마랑 아이랑 행복한 배움터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교감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교육을 통해서 일깨워주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유아교육 전문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오감발달, 호키포키, 신통방통 미술나라, 엄마랑 까꿍 동화놀이 등 4개 과정을 5~18개월, 19~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3주간 진행한다. 대구ㆍ구미 등 사설문화센터의 높은 교육비와 원거리 문제로 수강에 불편을 겪던 학부모들은 저렴한 수강료와 수준 높은 교육의 질에 반색하며 이 같은 교육이 계속 운영되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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