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에서는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해 지난 3일 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발명 활동을 통해 평소에 발명에 대한 호기심을 기르고 과학을 탐구하는 마음과 자연을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내 대회를 통해 선발된 초ㆍ중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가 개최됐다. 출품된 학생들의 발명품은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6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작품은 제36회 경상북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이번 대회는 작품의 내용면에서 실생활의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과학적 아이디어가 담긴 작품들이 특히 많았으며 학생들의 재미있고 톡 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에서는 발명교육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확대해 학생들의 미래 과학자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해마다 다양한 발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우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 발명대회가 일회성으로 그칠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불편함을 개선하고 발명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하면서 “오늘 여러분이 출품한 발명품을 보니까 미래사회가 밝아 보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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