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2PM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다.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4일 닉쿤과 티파니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앞서 닉쿤과 티파니 커플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아시안 퓨전 레스토랑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언론의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미국 국적의 닉쿤과 티파니는 활동 시기가 비슷해 데뷔 초부터 친하게 지냈으며 낯선 한국 문화와 연예계 생활에 따른 고충을 서로 털어놓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와 2PM은 2008년 말 한 교복 브랜드의 모델로 함께 활동한 바 있으며 두 사람은 2011년 3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으로 열린 ‘태국 한류 콘서트(코리안 뮤직 웨이브 인 방콕)’에서 공동 MC를 맡는 등 같이 호흡을 맞출 기회가 많았다.
티파니 닉쿤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티파니 닉쿤 열애, 티파니 닉쿤 사귈 줄 알았어!”, “티파니 닉쿤 열애, 소녀시대가 아니라 열애시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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