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헬로루키’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 EBS ‘스페이스 공감’은 ‘5월의 헬로루키’를 선발하기 위해 7일 저녁 7시 홍대 브이홀에서 공개 오디션을 치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공대오디션에는 그림 같은 이야기를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권나무’, 로큰롤의 정신으로 무장한 ‘버닝몽키즈’, 우울한 감성주의 ‘블랙러시안’, 음악적 관습을 거부하는 얼터너티브의 태도를 지닌 밴드 ‘찰리키튼’, 2013년 발표한 데뷔작으로 다음 뮤직에서 ‘이달의 앨범’으로 선정된 ‘크랜필드’, 친근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투스토리’그리고 이모(emo) 계열의 샛별로 떠오른 ‘위헤이트제이에이치’(We hate jh) 등 각기 다른 독창성과 신선한 감각이 돋보이는 7팀이 참여한다. 2011년 ‘올해의 헬로루키’대상에 선정된 ‘바이바이배드맨’이 화려한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대 오디션에서 ‘5월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2팀은 EBS ‘스페이스 공감’의 정규 공연과 본선 진출의 자격을 얻게 된다. 5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이달의 헬로루키’로 선발된 총 10팀 중에서 연말에 최종적으로 ‘올해의 헬로루키’를 선발한다. ‘헬로루키’는 지난 2007년 시작된 이래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게이트 플라워즈, 데이브레이크 등 총 109팀의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배출했다. 헬로루키는 그간 미처 찾아내지 못했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신인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했다. 민정홍 PD는 “다양한 색깔과 높은 음악성을 갖춘 뮤지션들의 참여에 무척 놀랐고 심사도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그만큼 7팀의 무대가 기대되고 올해에는 어떤 뮤지션들이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네 번의 기회에도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대 오디션 관람 신청은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를 통해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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