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산불방지 유관기관 단체 간 공조체제를 강화한다.
경산시는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을 맞아 산불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산불발생 원천 차단을 위해 ‘유관 기관ㆍ단체 간 산불방지대책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 오후 2시~3시까지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으며, 김학홍부시장이 주재해 안상달 경제통상국장, 석상호 산림녹지과장, 경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이상수경위, 등 관계관이 참석해 봄철 산불방지대책 공조체제 강화 방안을 토의했다.
또한 각 기관 단체 관계관은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산불 예방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 투입 등 초동진화태세 확립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6, 4전국동시지방선거로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6월 8일까지 연장하고, 각 기관 간 정보공유로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력히 추진, ‘산불제로화’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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