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원은 지난 2일 문화원 3층 강당에서 수강생들과 업무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극단 `영일만 시나위` 개강식을 가졌다. `영일만 시나위`는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시행하는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전통무용에서 난타에 이르기까지 포항의 전통과 문화를 다양하게 구성해 몸짓으로 표현해 내는 종합예술의 장을 펼칠 국악극단은 백수경, 이윤경 씨가 안무지도를 맡았다. 권창호 포항문화원장은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통한 행복한 노후설계,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서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게 한다는 사업목표를 가지고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며 포항 문화에 새바람을 함께 일으킬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영일만 시나위` 국악극단 교육은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수·금요일 진행되고 7개월간의 성과를 모아 10월 마지막 수요일에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추가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항문화원 사무국(054-242-4711)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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