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민체감 행복사업의 일환인 ‘IT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IT 희망 나눔 사업은 정보접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PC무료 정비서비스, 스마트폰 교육,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며, 이와 연계하여 배식 및 차 대접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처음 실시됐다.
또한 대구시 기획조정실 직원과 그린PC사업자, KT IT서포터즈, 전산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의 중고 PC 무상수리와 스마트폰 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편 행사에 직접 참여한 대구시 채홍호 기획조정실장은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로 IT 희망 나눔 사업을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따뜻한 디지털 세상 만들기에 동참할 단체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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