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ㆍ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다기능 및 방범 CCTV를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달성군은 이를 위해 ‘2014년 어린이안전영상정보(CCTV) 시스템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국ㆍ시비 7억2백만원 확보로 대구지방경찰청, 달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우범지대와 교통사고 잠재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CCTV 구축사업 시행에 들어갔다. 선정된 대상지는 다사초등학교 등 총 23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방범CCTV 40대, 다기능(과속ㆍ신호위반)CCTV 3대 등 총 43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달성군에서는 올해 상반기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에도 효과를 발휘해, 안전한 등ㆍ하굣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어린이보호구역 CCTV구축사업을 위해 국시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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