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은 제69회 식목일을 앞둔 3일, 양학공원지구 일대에서 김완용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척박한 토양에서 고사된 관목류를 보식해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양학공원을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공단은 포항시로부터 지원받은 백철쭉 외 4종 3,800여본의 관목류를 식재했으며 김재홍 부시장이 함께 참여해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행사에서 김완용 이사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행사에 임한 직원들의 노력 덕분에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아름답게 꾸며져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의 자투리땅에도 지속적인 녹화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김재홍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식목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시민들이 화려한 꽃의 색감을 즐기며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