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2일 오전 11시 3층 회의실에서 의료, 종교 ,법조계, 기관단체 등과 함께 범죄 피해자(피의자) 지원협의회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적극지원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경찰을 비롯한 자치단체, 의료·종교·법조계 및 각 지원센터가 함께 모여 범죄 피해자들의 상황에 맞는 심적·물적 지원을 하는데 앞장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홍익치안 일환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피해 유형별 적절한 지원방향을 모색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주진 봉화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를 내 가족과 같이 관계기관·단체가 관심을 가지고 돌본다면 빠르게 피해를 극복하고 공동체에 적응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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