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은 2014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1위 4명 입상, 2위 1명 입상의 성적을 거둬 성주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달 26일 예천공설 운동장에서 개최된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부문 선발전에서 가천중 김경훈 선수는 포환던지기 종목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성주여중 성가을 선수는 100mH에서 2위를 차지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2명이 출전하게 됐다.
지난달 29일 영천 태권도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 태권도 대표선발 대회에서 성주중앙초 5학년 허진 학생이 핀급 1위, 강현우 학생이 라이트급 1위, 명인중 2학년 강보라 학생이 플라이급 1위로 입상해 성주 태권도의 힘과 기상을 널리 떨쳤다.
이들 3명도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을 획득했다.
윤병택 교육장은 육상 대회장과 태권도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격려와 칭찬을 전하면서 남은 기간 동안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