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정부3.0추진 2년차를 맞아 맞춤특기병 등 병역의무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선도과제 8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도과제는 ▲기술훈련과 군복무, 취업을 연계하는 맞춤특기병 모집 ▲현장방문 상담서비스「찾아가는 병무청」운영 등 두 가지를 대표과제로 선정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며, 이외에 ▲인터넷을 통한 ‘징병신체검사결과 통보서’재발급 ▲사회복무요원 국민건강보험료 국고지원 ▲군 미필 청년창업가 경영 연속성지원 ▲병역의무자 관련 정보 온라인(on-line) 공유 활용 ▲민ㆍ관ㆍ군이 함께하는 현역병 입영문화제 활성화 ▲자기주도의 민원처리를 통한 대민서비스 신(新)가치 창출이 있다.
병무청은 지금까지 징병검사 및 입영일자 본인선택제도 시행,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졸업생을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 배정 등 수요자중심의 맞춤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올해에는 고용노동부와 협업을 통하여 기술훈련-군복무-취업을 일관성 있게 지원하는 맞춤특기병을 시행하고, 병역의무자의 주요 관심사항을 본인에 맞게 개인별로 구성할 수 있는 나만의 홈페이지 제공과 병역이행 서비스 시기ㆍ내용ㆍ기간을 본인이 선택하는 SOD(Service On Demanded,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가 서비스를 결정) 서비스 등 병역의무자의 병역상태에 맞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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