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덕곡면 노인회 회원을 대상으로 면분회관에서 오는 8월 21일까지 월 2회 찾아가는 어르신 행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4년 노인복지 특수시책으로 운영되는 행복 프로그램은 건강, 교양, 문화 등 분야별 전문가 초빙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나 자신을 돌아보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하고 알면 유익한 알찬 내용으로 꾸며져 있어 재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탁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이든 즐겁게, 혼자가 아니고 여럿이 함께하는 일과 주어진 현실에서 꿈과 목표를 향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길 당부”하면서 “이 프로그램이 유익한 정보를 습득해 날로 늘어나는 노인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길어진 노년기를 보다 효율적이고 창조적인 생활에 도움이되는 계기가 되길”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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