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는 지난해 생산량증가와 소비부진으로 가격이 급락한 양파와 마늘등 채소류의 소비촉진을 위해 “도농 상생장터와 소비촉진 가두캠페인”을 열고 23개 농협시ㆍ군지부와 함께 가격급락채소 팔아주기에 팔 걷고 나섰다. 3월말 양파 도매가격은 Kg당 622원으로 지난해 3월 Kg당 2,069원(가락도매시장 3월평균) 대비 69%로 하락한 상태를 보였다. 경북농협은 2일부터 4일까지 대현동 지역본부 및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지부에서 “우리농산물 특판 상생장터”를 열고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ㆍ축산물을 직거래를 통해 시중가보다 10~20% 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2013년도 재고량 과다와 조생종 햇양파 출하예정으로 가격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양파 등의 소비촉진을 위해 가격급락 채소류에 대한 ‘특별판매’에 적극 나섰다. 농협경북본부는 2일 오전 동대구역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양파와 마늘의 효능’을 알리며 “건강도 챙기고, 농업인도 챙기자”며 시민들에게 양파즙과 리플릿을 제공한다. 채원봉 본부장은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양파, 마늘 등 우리 농산물 하나 더 먹기로 농업인도 돕고 건강도 챙겼으면 좋겠다”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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