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아동센터와 한국도로공사 울산포항사업단 간 학습지원 협약식이 지난 26일 오전 11시 30분 사업단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업단 전 직원, 경주시 복지지원과장, 지역아동센터 5개소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전한 육성을 위한 학습지원 후원금으로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매달 20만원씩 10개월동안 총 1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후원금은 사업단 전직원(55명 정도)이 지난해부터 자발적으로 봉급의 1%를 떼어 조성한 것으로써 그 어떤 후원금보다도 의미가 깊고 따뜻한 감동이 저절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매달 둘째주 수요일마다 그 달에 맞는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를 실시하는데 시각장애인 목욕봉사, 장애인복지관 일손돕기, 행복한 전봇대 꾸미기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청애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로 저소득층 아동들의 학습지원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사업단장 이하 전 직원들의 자발적 1%기부에 많은 감동을 받은 행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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