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세요” “고마워요. 학생도 얼른 졸업하고 좋은 곳에 취직하길 빌게요” 지난 27일 경북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춤과 노래 등 효도잔치로 어르신들을 흥겹게 해드린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 학생 83명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120여분의 점심을 나르고 식사동안 불편한 점이 없도록 보살펴 드렸다. 대학생들의 MT 문화가 변화하고 있다. 음주와 폭력, 과소비 등 기존의 행태에서 많은 대학들이 봉사활동이나 전공을 살려 지역에 도움이 되는 행사진행 등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양대학교 보건의료행정학과(학과장 윤기찬 교수)는 2013년에는 소수서원에서 선비문화 체험을 하는 MT를 가졌다. 올해에는 사회복지관에서 유치원 어린이들과 산책하며 동화 들려주기,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춤과 노래로 즐거움을 드리는 효도잔치와 식사 도우미 역할로 행사 일정을 잡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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