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중학교는 최근 경상북도교육청 ‘학교폭력예방 문화콘텐츠 사업’중 하나로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경대 연극영화과가 제작한 ‘무지개를 찾아서’를 전교생264명이 관람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학생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총 3장으로 영상과 연극, 노래와 퍼포먼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학교폭력을 추방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박재복 영해중학교 교장은 “학교폭력 사례 영상 모음, 학교폭력 예방 퍼포먼스, 드라마, 노래 등으로 구성되어있는 공연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 폭력 및 집단 따돌림 예방과 교우관계 형성 등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학교 폭력예방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폭력 없는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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