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보건소가 올해 첫 ‘한방혈관건강교실’신규 사업을 추진 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북구보건소 한의약건강증진실이 통합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한방혈관건강교실’은 27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8주간 개최된다. 이번 ‘한방혈관건강교실’은 인구 고령화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해마다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특히 뇌졸중은 한번 발생하면 완치가 어렵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려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이에 예방과 재발 방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한방혈관건강교실을 주1회(목요일) 운영한다. 한방혈관건강교실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검사(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와 한방강좌, 뇌졸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및 한의약적 양생법 교육을 실시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근력을 키우는 기공체조, 사상체질 및 한의약 식이요법 등 다양하게 구성 됐다. 한편 이은옥 북구보건소 진료담당은 “한방혈관건강교실을 통해 지역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뇌졸중의 전조증상 및 위험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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