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값 LED 전구’ 나왔다

글로벌 LED 조명 전문 기업 포스코LED(대표이사 이인봉)가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반값 LED 전구’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스코LED에 따르면 27일부터 전국 139개 홈플러스 매장의 조명 코너에서 대대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포스코LED는 판매 시작일 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6주간 ‘반값 LED 전구’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반값 LED 전구’를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은 기존 전구 대비 50% 인하 가격에 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반값 LED 전구’는 거품을 뺀 가격으로 가격 부담을 줄인 제품이다. 시중 LED 전구 대비 반값 수준인 5,000원 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LED 전구는 밝기 등 성능 면에서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지 못했다. 하지만 포스코LED의 ‘반값 LED 전구’는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KS 인증 조건을 충족하는 우수한 성능으로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년 한국표준협회의 엄격한 품질 관리를 받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 포스코LED ‘반값 LED 전구’는 7W, 9W, 13W 총 3 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각각 기존 백열전구 40W, 60W, 75W를 대체할 수 있다. 기존 조명을 교체할 경우, 최대 85%까지 에너지를 절감하므로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전기료 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