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는 지난 20일 포스코패밀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모범직원 10명에게 ‘2014년도 포스코패밀리 대상’을 수여했다.
이번 포스코패밀리 대상에는 포스코 4명, 출자사 2명, 해외법인과 외주파트너사 각각 2명 등 총 10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먼저 포스코에서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김근환 팀리더, 광양 도금부 안정환 공장장, 재무투자본부 강현호 파트장, POSCO-IDPC 신대호 팀리더가 신기술 개발을 통한 수익성 향상과 고객사와의 록인(lock-in) 강화, 노사화합 등의 공로로 수상했다.
패밀리사에서는 대우인터내셔널 이창훈 지사장과 포스코건설 박재현 디렉터가 해외사업소에서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구축과 성공적인 프로젝트 사업 등으로 선정됐다.
해외법인에선 포스코차이나의 강성남 팀장과 포스코타이녹스의 위툰 관리부장이 해외법인 현지화 전략에 대한 공로와 신강종 개발, 수익성 향상 등으로, 외주파트너사인 코렘 임용식 팀리더와 이레코 임승주 부장은 창의적 혁신활동과 원가절감, 기술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했다.
포스코패밀리 대상은 ▲창업정신이 투철하고 청암사상을 적극 실천하는 직원 ▲포스코패밀리 경영 및 글로벌 포스코웨이 실천을 선도하는 직원 ▲기술개발ㆍ원가절감ㆍ시장개척 등 포스코패밀리 발전에 기여하는 직원 ▲포스코패밀리의 명예 선양 등 전 패밀리 구성원에게 귀감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며, 전문위원의 심사와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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