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펼쳐지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 중 외지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축제 관계자에 따르면 축제장을 찾는 인원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으며 올해도 30여만명의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객 편의를 위해 고령읍 시가지와 가야대학교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 운행은 축제기간인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1노선은 고령읍 시가지를 순회하는 것으로 축제장 → 영생병원 네거리 → 산림녹화기념숲 → 우륵박물관을 경유해 출발지인 축제장까지 운행하고 2노선은 축제장과 가야대학교 사이를 운행하며 3노선은 토ㆍ일요일에 축제장과 농촌체험특구 사이를 운행하게 된다. 축제기간 중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토ㆍ일요일에는 최대 13대까지 운행차량을 늘려 이용객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또한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방문객을 위해 가야대학교와 농촌체험특구 부지 등 4곳에 3,000대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임시 주차장도 마련했다. 김의순 대가야체험축제위원장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악성 우륵의 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심혈을 기울여 마련했다”며 “이번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꼭 한 번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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