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시대의 흐름과 유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모시고 제53회 국학 순회 교양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교양 강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해 경산시민들에게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다.
‘인문 강단樂(KBS1)’이라는 프로그램에 첫 출연해 ‘즐거운 논어 읽기’를 강연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는 이기동 교수는 이번 강연을 통해 몸과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마음을 주로 챙기며 살아야 하는데 몸만 챙겨 경쟁하고 있는 물질만능시대에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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