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7일 현장 교원의 건전한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자율적 연구 풍토 조성과 교과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2014학년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중점을 `인성 교육 중심 수업 강화`로 선정하고, 초·중등 64개 교과교육연구회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연수 및 연구 발표 대회, 회지 발간, 전시회 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5억원 지원을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의 각 교과교육연구회는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주말에 `행복한 토요 나들이 연수`를 추진하며, 학생 활동 중심 수업을 위한 토의ㆍ토론수업ㆍ협동학습ㆍ프로젝트 학습등 다양한 수업 방법 연수에 11,900여명의 교원 참여를 이뤄 냈다며, 올해는 인성 교육 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연수 중점 운영을 강조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교과교육연구회가 인성 교육 중심 수업을 강화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인성 교육 중심 수업 연수를 통해 경북의 수업 문화가 교사와 학생과의 수평적 관계, 상호작용, 개방, 소통, 공유, 참여, 협력하는 수업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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