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소년수련원은 27일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수련원 내에 `독도사랑카페`를 개설했다. 독도사랑카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노골적인 영토야욕 망언과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영유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道 독도정책관실 지원으로 설치됐다. 카페 내부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독도의 생생한 현장 영상과 소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독도 주변 해역의 자연 조건을 재현한 독도 모형을 통히 독도의 지리․지질․기후․해양․생태계 정보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증명하는 각종 고증자료를 비롯해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두환 道 동해발전추진단장은 "독도사랑카페를 통해 11만명의 학생과 교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독도가 소중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체계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홍보 교육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